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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IP·팬덤·라이프스타일·플랫폼 결합한 ‘확장형 엔터 생태계’ 본격화

핵심 서비스사와 초연결 파트너십 구축…엔터 비즈니스 신모델 제시

다날(064260)의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가 IP와 팬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확장형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다날엔터는 최근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 ‘빅크(VICKE)’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 △글로벌 팬덤 솔루션 기업 ‘스테이지랩스(StageLab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 제휴를 넘어, 다날엔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핵심 기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연결(Hyper-connected) 파트너십 전략’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IP 기획과 고도화부터 라이프스타일 확장,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이어지는 엔터테인먼트 밸류체인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다날엔터는 빅크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IP의 수익화 모델 고도화에 나선다. 다날엔터가 보유한 다양한 IP 자산을 기반으로, 빅크가 상품 기획과 디자인, 글로벌 플랫폼 세일즈 전반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콘텐츠 IP의 상품성과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고도화된 IP는 피치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딩을 통해 패션·컬처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된다. 양사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대규모 오프라인 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IP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CX)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완성된 IP 콘텐츠는 스테이지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유통으로 이어진다. 다날엔터는 스테이지랩스의 ‘LiNC’ 서비스와 일본 최대 ‘e프린트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일본 전역 5만7,000여 개 편의점에 콘텐츠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콘텐츠를 구매한 팬에게 디지털 플랫폼 특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믹스드 리얼리티(Mixed Reality)’ 기반 팬덤 전략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현능호 다날엔터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각 사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엔터테인먼트 IP의 생명력을 극대화하는 시도”라며 “콘텐츠와 팬덤, 라이프스타일이 하나로 연결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엔터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콘텐츠 사업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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