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트뮤지엄, 인상파 전시 연계 문화 프로그램 연속 선보여
클래식 선율과 미술 해설의 만남…이창용 도슨트 무대 오른다

노원아트뮤지엄이 현재 개최 중인 전시 ‘인상파, 찬란한 순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구에 따르면,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550석)에서 인상파 미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연 ‘빛을 듣다, 색을 보다’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각 예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연 무대에는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시냑 등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가 대형 화면을 통해 펼쳐진다. 여기에 드뷔시, 라벨, 슈베르트, 생상스, 차이콥스키 등의 클래식 레퍼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입체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전시 현장과 방송, 미술 출판 활동 등으로 잘 알려진 이창용 전시 해설가가 참여해 인상파 미술의 흐름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를 맡는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2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과 8일은 오후 3시다.
이와 함께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예술산책’도 운영 중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전시 중인 작가 한 명을 선정해 작품 해설을 듣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2월에는 고갱의 ‘색의 낙원’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후
△ 3월 고흐의 ‘불꽃 같은 마음’
△ 4월 세잔의 ‘형태와 질서’
△ 5월 르누아르의 ‘따스한 시간’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반(10시 30분~11시 30분)과 오후반(12시~13시)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 방법은 노원아트뮤지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가 인상주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기획에 힘입어 하루 평균 관람객 1,000명을 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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