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원작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 다카 국제영화제 최우수극 영화상 수상
경산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방글라데시 다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극 영화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24회 다카 국제영화제(DIFF) 시상식에서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영적 영화 부문 최우수극 영화상(Best Fiction Film)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다카 국제영화제는 약 60개국에서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상업영화 중심의 흐름에서 벗어나 예술적 가치와 신진 영화인 발굴을 목표로 하며, 세계 영화계 교류를 이끄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수상작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은 승려이자 영화감독인 대해스님(본명 유영의)과 경산 지역 영화인들이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인간 내면에 본래 존재하는 역량을 ‘초거대 알고리즘’이라는 상징적 개념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산시는 지역 문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화 창작·제작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해당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기획·제작된 콘텐츠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다져 우수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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